기호1번 민주당 이양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호1번 민주당 이양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이양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이양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이상탁 기자] 오는 4월 10일 괴산군의원 나선거구(감물·장연·연풍·불정)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양재 후보가 3월 21일 오전 괴산군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오후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이양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이재한 후보, 이차영 전 괴산군수, 윤남진 전 도의원, 이덕용 전 군의원, 이평훈 전 군의원, 장용덕 전 군의원, 최경섭 군의원, 안병을 민주당 고문 등 민주당원들이 총 출동하고 가족과 지인, 수많은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이 함께해 성황를 이뤘다.

이양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우리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셨을 것"이라며 "지난 2018년 초선 군의원으로 괴산군과 괴산군농업,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제8대 괴산군의회 예결위원장으로 전,후반기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공약들을 실천해 왔으나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지역에서 30여년 넘게 농사를 업으로 삼은 진짜 농업인이라 생각한다"며 "그에 부합하는 사람이 이양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양재 후보는 "우리 지역에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고, 고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거짓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가 이양재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가 이양재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격려사에 나선 이재한 후보는 "미리 앞서 당선축하 파티를 하지 않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진짜 농민 이양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농민과 서민들이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차영 전 괴산군수가 이양재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이차영 전 괴산군수가 이양재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이차영 전 괴산군수는 격려사에서 "이양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것을 보니 이양재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양재 후보는 군의회에서 활동 당시 농민들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군수는 "이번에 선출돼 군의회에 들어간다면 특정 당의 편중됨 없이 군의회 균형과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로 농민과 서민들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양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 괴산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는 무소속 고명성, 임성기 후보가 출마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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