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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화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아침 기온을 보인 가운데 전국에 눈 소식이 있겠다.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인다고 예보했다.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서 시작한 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의 내륙·산지로 확대된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권·경상서부내륙·제주도, 밤부터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온다. 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5~1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 △강원내륙·산지 5~15㎝ △강원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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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4.01.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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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이번주(8일~14일)는 새해 첫 주 찾아왔던 반짝 추위의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다.최근 내린 눈과 비가 낮은 기온에 길에 얼어붙어 빙판이 만들어진 곳이 있으니 출근길을 조심해야 한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간밤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13~-5도, 낮 최고기온은 0~12도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0.3도까지 내려갔다.이는 평년기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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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4.01.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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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10일 우리나라를 관통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날 늦은 밤 서울 북동쪽으로 수도권을 지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4시 충북 충주 남동쪽 30㎞ 지점을 지나 시속 31㎞ 정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85hPa(헥토파스칼)과 24㎧(시속 86㎞)로 강도 등급이 따로 부여되지 않을 정도로 세력이 약화했다.태풍의 강도는 최대풍속이 25㎧ 이상일 때부터 매겨진다.다만 태풍은 그 자체가 강력한 기상현상이어서 강도 등급이 없더라도 절대적으로 약하지는 않다.카눈은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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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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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카눈은 상륙 직전까지 강도가 '강'을 유지했으나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중' 강도로 내려앉았을 가능성이 크다.기상청은 "카눈이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0~200㎜ ▲강원영동 15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영서 100~20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0~200㎜다.또 ▲전북 100~200㎜,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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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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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속보] 기상청 "태풍 카눈, 오전 9시 20분 거제 부근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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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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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최이루 기자] 태풍 '카눈' 북상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고, 바닷길도 끊겼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결항을 포함해 69편(국내선 도착 31편·출발30편,국제선 도착 4편·출발 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지연은 국내선 출발 1편이다.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출발 229편 등 487편이 운항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상황이 악화하면서 결항편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뱃길도 끊겼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모든 항만을 폐쇄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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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루 기자
2023.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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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느린 속도로 북상을 거듭하고 있다. 일본 규슈 남쪽과 가까워진 카눈은 조만간 제주를 직접 영향권에 담는다. 카눈은 9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140㎞ 해상을 지나 시속 14㎞로 북서진 중이다.오전 4시 발표된 예상 경로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고 북상한 뒤 북진을 계속해 국내에 상륙하겠다.이후 카눈은 10일 오후 3시께 충북 청주 남동쪽 20㎞ 지점을 통과하겠는데 이때도 어느 정도 위력이 유지돼 강도 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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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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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11일께 북한 쪽으로 북상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카눈은 9일 오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220㎞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10일 오전 카눈은 남해안에 도착 후 전국을 관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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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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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속보] 기상청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남해안 상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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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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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경상해안 쪽으로 변경하면서 한반도를 정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일부터 부산, 울산, 경남이 직접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난 태풍 카눈은 9일 오후 9시쯤 서귀포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진입,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태풍 카눈은 부산에 도달한 뒤 대구 내륙을 훑으며 계속 북상해 강릉 서쪽 약 100㎞ 부근 육상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태풍 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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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8.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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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월요일인 31일은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을 보이는 등 전날 같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다만 전국 곳곳에 한때 최대 8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기상청은 당분간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전북과 전남북부, 경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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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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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목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2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특히 전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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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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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흐리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북부및서부내륙·제주 20~80㎜ (많은 곳 100㎜ 이상) △강원동해안·경상권·서해5도·울릉도·독도 5~60㎜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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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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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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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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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지난 4일 밤부터 내린 비로 인한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영서남부내륙, 경북북부, 충북, 전남서해안, 제주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전 9시에서 낮 12시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30분 기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과 충북 경북권, 전남의 경우 오전 6시까지, 경남서부남해안과 제주도에 오전 9시까지 시간당 20~30㎜다. 전날 0시부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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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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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화요일인 4일, 아침부터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특히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북 고창에는 32㎜ 비가 내렸다. 1시간만에 24.5㎜가 쏟아지면서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졌다. 서해안과 가까운 부안과 함평, 신안, 무안 등에도 15~30㎜의 비가 내렸다.장맛비는 점차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낮 12시 전에 인천과 경기 서해안, 제주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상권에는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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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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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이번 주(3~9일)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찾아왔다가 중반부터는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우도(제주) 90.0㎜ △구좌(제주) 80.5㎜ △성산(서귀포) 69.2㎜ △추자도(제주) 57.0㎜ △소리도(여수) 63.5㎜ △수유(진도) 54.0㎜ △하태도(신안)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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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7.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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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목요일인 2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오전 6시 50분 서해상에서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다가오면서 백령도 등 서해5도에 시간당 20㎜ 내외로 비가 쏟아지고 서울·인천·경기서부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비구름대는 약 시속 50㎞로 동진하면서 아침 수도권 곳곳에 호우를 내리겠다.현재 경기남부 일부(이천시·안성시·여주시)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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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6.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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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과 경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다.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12~18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내륙,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특히 전북과 전남동부,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권서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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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6.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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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곳곳 사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남동부와 지리산 일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계곡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및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 농경지 침수, 도로 교통 안전 등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수도권은 △목덕도(옹진) 36㎜ △가남(여주) 26㎜ △일죽(안성) 24㎜ △볼음도(강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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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2023.06.26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