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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전남 목포시 낭만열차 1953 협동조합은 4월 둘째 주 14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주기로 선정하고 시 낭송가인 칸타빌레 주봉길 대표의 사회로 "낭만열차 1953" 공연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는 세월호 추모 시를 낭송했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였다.낭송시에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정호승 시, ▲그리움 만진다. 안도현 시, ▲화인. 사월의 노래, ▲팽목이모. 김상혈 시, ▲이별은 차마 못 했네. 박노해 시, ▲슬픈 고백. 이해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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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4.04.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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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8일 '시공초월(時空超越),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4일 동안 열리는 왕인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열고 있다. 백제시대 학자인 왕인은 당시 일본에 한자와 유학을 전파하며 지금도 일본에선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행사 첫날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의례인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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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4.03.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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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창녕=박기동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63회 3.1민속문화제'가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의 찬란한 문화 및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역사문화 도시인 창녕은 따오기가 비상하는 우포늪,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생태관광 도시로 알려져 있다.또 충절의 고장인 창녕은 임진왜란부터 3.1독립운동 및 6.25 전쟁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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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기자
2024.0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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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14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 신군안(申君安·1544~1598) 의병장 임명첩의 국가 보물 승격을 위한 가치 조명 등 전반적 내용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지역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병사 관련 연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문중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의 당위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현재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로 지정된 고흥 신군안 의병장 임명첩은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시기인 15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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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12.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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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지속적인 해상활동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발굴하였다.선유도 해역은 2020년 수중에서 유물을 목격했다는 잠수사의 신고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22년까지 조사에서 고려청자와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유물 500여 점을 발굴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사해역 인근에는 침몰한 고선박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올해 조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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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11.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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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밀양=남성봉 기자]=경남 밀양시에 소재한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예고 되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에 밀양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되면 조선시대 누각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통영 세병관'에 이어 경상남도에서는 네 번째 목조건축물 국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돌벼랑 위에 위치한 영남루에는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라는 현판이 있으며 뛰어난 경관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목조건축물로 구성돼 있다.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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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봉 기자
2023.10.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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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우용희 기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13년 만에 개최된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이 기간 도는 국내·외 관광객300만여 명과 과거 백제와 교류했던 해외 8개국 등 국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며, 충남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행사 개최 2개월 전, 수도권 포함 전국적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화관, 야구장, 추석 전 특집 생방송 송출 등 타깃별 집중 홍보가 대규모 관광객 동원에 주효했다.행사 기간에는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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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희 기자
2023.10.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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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올해로 두번째로 개최되는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14일 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목포문학관 일대에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시, 행사, 공연 등 12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북교동 예술인골목길 일원에서는 14일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박철홍의 모모는 철부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골목길 놀이체험, 시화전시, 길거리 책방, 골목길 투어 등이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정태춘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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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09.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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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시는 21일 인천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있는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인천 미추홀구 부용암은 비구니 사찰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로 사찰을 제공했으며, 당시 많은 전쟁고아를 수용하고 돌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인천시에서 사찰 내 전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약사전이 있는데,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는 이번 '부용암 응진전'이 최초다.국가지정문화재 보물 ▲강화 정수사 법당(1963.1.21.지정) ▲강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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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기자
2023.08.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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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한다.태안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물길이 험하여 난행량(難行梁)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이러한 위험이 따르는 곳이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싣고 개경이나 한양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뱃길이라서 ‘선박의 무덤’으로도 유명하였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태안 마도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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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07.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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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흑산도 무심사지는 상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창건연대 및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무심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 남아있으며, 지표조사와 기존 발굴조사를 통해 ‘무심사선원(无心寺禪院)’명 기와편이 확인되었다.2009년부터 여러 차례의 시굴, 발굴조사가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사역 확인과 사찰의 성격 규명 등에 대해 명확한 결과들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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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06.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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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상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9일 증평읍 장동리에 조성된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59.76㎡)가 충북도 등록문화재 3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충북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는 1957년에 개원하여 환자 치료를 위한 대기 장소, 예방 접종, 약 제조 등이 이루어졌던 곳이다.이곳은 한 해 6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곳으로 1990년 폐업했다.이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확대, 병원 수의 증가, 의료인들의 배출 등에 힘입은 것으로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운영, 폐업 등의 역사는 역사가 우리나라의 병원 발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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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탁 기자
2023.06.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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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해변에서 고선박으로 추정되는 선체가 발견신고 되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현지조사를 한 결과 선체규모는 길이 약 14m, 폭은 약 5m이며, 선수․선미부, 좌․우외판, 가룡목 등의 구조가 확인되었다.지금 모습만으로는 선체의 정확한 구조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인 전통 한선(韓船, 우리나라 전통 배)의 구조와 유사해 고선박으로 추정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6월 26일 발굴조사에 착수하여 선박의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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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06.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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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함안=추봉엽 기자]=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원장 김권중)가 오는 2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인 '함안 칠원산성 시굴조사’ 결과를 학계 및 일반에 공개한다.칠원산성은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와 칠원읍 유원리 경계에 위치하며 북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안국산(343m)에는 안곡산성(경상남도 기념물)과 마주보고 있다.칠원산성은 지난 199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1998년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성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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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봉엽 기자
2023.05.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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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전남=전영태 기자]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오는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화제는 차와 선은 하나라는 초의선사의 사상을 담은 ‘다선일미(茶禪一味)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행사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초의선사탄생지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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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기자
2023.05.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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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창녕=추봉엽 기자]=경남 창녕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대해 '등재권고' 판단을 내렸다.지난 11일 결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 가야고분군의 '등재권고'로 인해 16번 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권고, 보류, 반려, 등재불가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
문화재
추봉엽 기자
2023.05.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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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함안=추봉엽 기자]=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등재 결정만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함안군과 문화재청은 11일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의 말이산고분군 등 가야고분군에 대한 심사결과 '등재권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등재와 관련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연유산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등재여부를 결정한다.평가는 등재신청 서류검토와
문화재
추봉엽 기자
2023.05.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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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함안=추봉엽 기자]=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가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개토제를 봉행했다.지난달 28일 가진 개토제는 조근제 군수,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곽세훈 군의장, 김정숙 부의장, 군의원, 박윤정 고고연구실장, 유은식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발굴조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개토제는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설명을 시작으로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이 초헌관, 조근제 군수가 아헌관, 곽세훈 군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지낸 후 발굴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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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봉엽 기자
2023.05.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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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경남 밀양=남성봉 기자]=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이하 재단)이 '밀양아리랑의 문화유산과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가진 학술대회는 '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밀양아리랑이 갖는 고유의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지난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10년 동안 이뤄낸 노력의 결실로 밀양아리랑 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학술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발표는 문화유산과 무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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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봉 기자
2023.04.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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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이상탁 기자] 1957년에 충청북도의 병원사 변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증평군 최초로 충청북도 등록문화재가 된다.증평군은 증평읍에 위치한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충청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1일 밝혔다.그동안 증평군은 사라져 가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목적으로 현대 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첫 번째로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한 것이 메리놀 시약소였다.1957년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은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로 시작하
문화재
이상탁 기자
2023.04.0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