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팀 ICT멘토링 프로젝트, 광명시 생각펼침공모사업 등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콘텐츠 개발중인 증강현실시스템과 하이테크 학생들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콘텐츠 개발중인 증강현실시스템과 하이테크 학생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10개월 하이테크과정으로 지난달 입학한 학생들이 ICT멘토링 프로젝트,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등에 응모에 대다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사업인 ICT멘토링 프로젝트는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서 ICT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1기부터 광명융합기술교육원 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이 대다수 지원해 선발됐으며, 올해 역시 더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10개팀이 선발되어 진행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노약자를 위한 실생활 안전고려 원격진동모듈 개발(전기에너지시스템과),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고객 여정 분석을 통한 사용자 기반 UX/UI 자동화 프로그램(데이터분석과), IOT 휠 자동 제어 장치(3D제품설계과)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시스템과 학생들은 광명시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동굴관련 증강현실 앱제작 등의 지역을 알릴수 있는 콘텐츠개발을 할 계획이다.

올해  ICT멘토링 프로젝트에 응모한 5개의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된 광명융기원 3D제품개발과 김은영 학과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경쟁이 치열했지만 제품과 IOT와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개발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원해 올해 2기를 교육중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하이테크과정은 대졸 미취업자들에게 10개월간 4차산업 관련 취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의약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증강현실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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