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8일 수재의연금 300만 원 기탁 이어 업체 생산 '에어탁터 공기청정기' 1천만 원 상당(30대) 기탁
-김승진 대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보탬 되고자!"

▲왼쪽부터 장수복 민원복지국장, 김용한 (주)에이피씨테크 부사장, 민경창 경제건설국장
▲왼쪽부터 장수복 민원복지국장, 김용한 (주)에이피씨테크 부사장, 민경창 경제건설국장

[세계뉴스통신/충북 충주=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에이피씨테크(대표 김승진)는 1일 충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에어닥터(소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에어닥터(소형) 공기청정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피씨테크는 지난 8월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에이피씨테크는 충주지역에 입주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승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소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해 조금이나마 불안감을 줄어주고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에이피씨테크는 세계 유일 특허 광촉매 축광성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체로 광촉매 기술을 활용해 유해한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빛으로만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분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또한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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