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 올림픽 사상 6번째 금메달이며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 이유빈 선수들이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네 번째 금메달을 주인공이됐다.

최민정 선수는 계주를 포함해 1500미터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초반에는 체력을 조정하면 경기를 진행하면서 2위 자리에서 선두와 거리를 유지 했다.

여자 대표팀은 6바퀴를 남겨두고 터치미스로 김아름 선수가 한 바뀌 더 돌며 마지막 선수에게 터치 후 최민정 선수가 역주를 펼치며 4분7초361을기록하며 제일 먼저 결승선을 넘었다.

여자 대표팀은 터치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다른 선수의 경기에 영향을 주는 아찔한 순간도 연출됐다.

여자 대표팀이 제일 먼저 들어왔지만 비디오 판독 등으로 금메달 결정이 늦어지면서 애를 태웠지만 결국 금메달을 확정됐다.

여자 3000m 계주는 금메달 대한민국, 은메달 이탈리아,동메달 네덜란드 선수가 차지했으며 중국과 캐나다 선수팀은 실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