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공무원노조, 소외이웃가정에 총 210만원 전달

2019-09-11     박기동 기자
강근중 창녕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경남=박기동 기자]=창녕군공무원노조(위원장 강근중)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7가정에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지원금(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억원 지원을 목표로 하는 '창녕군민 희망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까지 총 126명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강근중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그간 정의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는 공무원노조로 남아있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