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안지영 기자]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의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기술 습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김강수회장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인턴형 자활근로 사업'을 공모했다.

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주)레마온종일케어, 공연중심 어울림 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 세움 등 신규 15개 기업과 기존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턴 파견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확약 시 12개월 연장으로 최고 18개월 동안 인건비 100%와 4대 보험비를 자활센터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자활참여주민에게는 근로의 기회와 취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근로자를 검증할 수 있는 시간과 인건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상생이 되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이 앞으로도 활발히 연계되어 자활참여주민이 기술과 경력을 쌓아 '일자리'기회로 이어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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