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

유등노인복지관은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유등노인복지관은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뉴스통신/=고일용 기자] 유등노인복지관(관장 박명래)은 지난 17일~18일 이틀간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는 못했으나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명절음식과 생필품 4종을 담은 추석선물 세트를 전해드림으로써 명절 고유의 의미를 새기고 효사상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박명래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도 빚고 전도 부치면서 다른 해보다 더 큰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복지관 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유등청춘tv’ 또는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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