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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송은혜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48)의 휴대전화가 해킹됐다.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의혹도 받고 있다.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6월 말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자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기존의 계약서 12조 5항에 적힌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할 수 있는 조항을 수정했다.

최현석은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서울 성수동에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한다. 최근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레스토랑 쵸이닷을 그만둔다.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최현석의 하차 여부는 이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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