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도쿄=이은영 기자] 도쿄 미디어 센터(The Tokyo Media Center, 이하 TMC)는 도쿄도(Tokyo Metropolitan Government)가 2020 도쿄 올림픽 기간 국내외 미디어의 취재 활동을 지원할 거점으로 준비한 시설이다.

현재 TMC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인증 카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등록 인증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올림픽 기간 중 TMC 업무 공간과 기타 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기자회견, 미디어 투어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등록 인증 카드 접수 개시 소식과 더불어 TMC는 공식 콘셉트로 '커넥트 인 도쿄(Connect in Tokyo: 도쿄에서 연결)'를 확정 발표하고 공식 웹사이트에 고이케 유리코(Koike Yuriko) 도쿄도지사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등록하지 않은 미디어도 TM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 중 취재 및 정보 수집 기지를 꼭 방문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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