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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최하나 기자] 메시가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마요르카에 4-2 승리를 거뒀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겐(GK), 로베르토, 피케, 랑글레, 피르포, 더 용, 라키티치, 부스케츠, 메시, 그리즈만, 수아레스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마요르카는 레이나(GK), 가메스, 사스트레, 라이요, 발렌트, 바바, 로드리게스, 페바스, 세비야, 부디미르, 쿠보를 선발로 내보냈다.

전반 6분 테어 슈테겐이 환상적인 골킥으로 그리즈만의 1대1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득점이 만들어졌다.

전반 17분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어 바르셀로나가 두 골 차 리드를 잡았다.

마요르카의 만회골이 나왔다. 마요르카는 전반 35분 부드미르의 슈팅이 랑글레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전반 41분 메시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격차를 다시 두 골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1분 뒤 나온 수아레스의 환상 백힐 골로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한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후반 19분 가메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부드미르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바르셀로나를 두 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37분 메시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마요르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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