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통신/샌프란시스코=이은영 기자] 경계 후 보안 전문업체인 룩아웃(Lookout, Inc)이 2일 아시아의 앱 디펜스(App Defense) 사업에 대한 두 곳의 마키 고객사와 전략적 유통업체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사이버보안 컨설팅 업체인 커넥트 APAC(Connect APAC)과의 새로운 유통 제휴를 통해 룩아웃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한국, 홍콩, 싱가포르 시장에서 앱 디펜스의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앱 디펜스는 기업들에게 그들의 소비자 기기의 위험 지형에 대한 지속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에서 데이터 손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는 사이버보안과 악성코드에 대응한다.

알렉스 초이(Alex Choi) BBPOS 머천트 서비스(BBPOS Merchant Services Ltd) CEO는 "BBPOS는 전세계 상인들에게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BBPOS 머천트 서비스 앱에 내장된 룩아웃 앱 디펜스 SDK는 복잡한 트로이목마와 감시웨어에 의한 고도의 루팅/탈옥 시도, 네트워크 공격 및 계정 장악 등으로부터 소중한 가맹점과 고객들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BBPOS는 모든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유연하며 저렴한 고품질의 결제 솔루션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결제 및 카드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와 유사하게 500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블리블리(Blibli.com)도 고객들의 데이터 손상을 막기 위해 룩아웃 앱 디펜스를 선택했다. 나얀 자데야(Nayan Jadeja) 블리블리 CTO는 "블리블리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발생하는 수백만건의 주문을 수행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의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바일 앱에 내장된 룩아웃 앱 디펜스 SDK는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서베일런스웨어, 악성 네트워크를 막는 데 필요한 가시성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룩아웃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홍콩 소재 사이버보안 컨설팅 전문업체인 커넥트 APAC이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룩아웃 앱 디펜스 솔루션의 재판매 및 유통을 담당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완벽한 엔드투엔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캐서린 웡(Catherine Wong) 커넥트APAC CEO는 "아시아 시장에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룩아웃과 독점적 제휴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룩아웃은 모바일 앱 보호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점점 커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과 기업 모두 어떤 금융손실도 입지 않도록 보호한다. 우리는 아시아 기업들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핵심가치를 주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텐다르 바티아(Satendar Bhatia) 룩아웃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영업 수석부사장은 "커넥트 APAC과 제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에서 룩아웃 앱 디펜스의 입지를 확대하고 기업의 데이터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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