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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7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종합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
▲15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7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종합체육대회 개회식을 하고 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인천=김종진 기자] 제7회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종합체육대회 개회식이 15일 오후 2시에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5일과 17일 양일간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각 종목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초중고 85개 학교에서 선수와 인솔자, 임원 등 총 695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배드민턴, 탁구, 실내조정, 역도, 보치아, 디스크 골프, 볼링, 수영 등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길러주는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고, 그 동안의 노력이 잘 발휘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면서 "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학생들을 지원하는 학부모님, 학교장, 지도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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