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大가 인천 호텔 카리스에서 창업보육센터 성과 공유 및 입주·졸업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인천폴리텍大가 인천 호텔 카리스에서 창업보육센터 성과 공유 및 입주·졸업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1일 인천 호텔 카리스에서 창업보육센터 성과 공유 및 입주·졸업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 행사는 대학과 입주·졸업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술 협업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 전 교직원과 창업보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졸업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2022년도 창업보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 차년도 창업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9년 연속 최우수(S등급) 기관인 한국폴리텍2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보고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사업의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유망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에너지 주식회사 백천화 대표가 '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보육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개발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해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정보공유도 이뤄졌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반영하고 대학의 교내·외 인프라를 적극 연계해 입주 및 졸업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인천지역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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