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과 번개장터가 후원하는 국내 도서산간지역 꿈·재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가 강화여자중학교에 '꿈꾸는 상자'를 지원하고 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가 강화여자중학교에 '꿈꾸는 상자'를 지원하고 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크래프톤과 번개장터㈜가 후원하는 국내 도서산간지역 저소득가정 꿈·재능지원사업을 통해 강화여자중학교 학생 10명을 위한 '꿈꾸는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꿈꾸는 상자'는 태블릿, 노트북과 같은 학습기기, 학습교재, 학용품 등 학생들의 개별 욕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꿈·재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 학생들에게 교과목, 예체능, 온라인 강의 등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정종길 강화여자중 교장은 "고령인구의 밀도가 높은 강화지역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전달해준 굿네이버스와 번개장터, 크래프톤에 감사하다"며 "강화지역 교육전문위원으로서 지역 내 굿네이버스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강화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꿈·재능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꿈이 있는 학생들이 가정, 지역 여건으로 차별 받지 않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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