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산학협력단 1층 대회의실에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산학협력단 1층 대회의실에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3일 산학협력단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설현장에서 항타항발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는 데 착안해 진행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항타항발기 관련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는 양성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인천시의 청·장년층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총 34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천공기능 전문이론 및 실습, 전기, 용접, 소양교육으로 진행돼 수준 높은 건설 전문 인력 양성과 100%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자 산학협력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시켜 지역에 필요한 인재양성 육성, 양질의 교육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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