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숙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신임 여성회장
최재숙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신임 여성회장

[세계뉴스통신/이은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신임 여성회장에 최재숙 가나미디어그룹 대표가 임명됐다. 서울시지부 여성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서울 여성 인권을 대표하는 직책으로 상징성이 남다르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박영선 대변인은 “쿠팡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고, 코로나로 인터넷의 빅데이터 산업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점에 최재숙 대표가 신임 여성회장으로 발탁됐다”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IT 교육을 통해 여성 인권 운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재숙 신임 여성회장은 숭실대학교에서 IT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하는 IT 전문가다. 2010년 스타콘엔터테먼트를 설립, IT 기술을 접목한 3D 애니메이션 ‘스타체이서’를 제작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DMZ 집행위원장을 임명받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기원 캠페인 ‘DMZ 평화지대 동행 대행진’을 총괄했으며 강남복지재단 이사, 미래여성네트워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재숙 신임 여성회장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 경제를 위해 IT 교육의 국제적 미래를 내다보고, 여성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국민 행복과 국가 이익을 위해 국리민복 정신으로 20만명이 넘는 서울시지부 여성 회원들과 소통하겠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유엔에 가입된 NGO 단체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통일 사업에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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