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조성민 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의인화하여 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에 대한 바람’과 강예진, 박현미, 정예지 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환경 개선’ 수상

▲이승원, 조성민 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의인화하여 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에 대한 바람’
▲이승원, 조성민 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의인화하여 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에 대한 바람’
▲강예진, 박현미, 정예지 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환경 개선’
▲강예진, 박현미, 정예지 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환경 개선’

[세계뉴스통신/충북 충주=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팀이 11월 30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대학생부 영상부문에서 장애인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유아특수교육학과 이승원, 조성민 팀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의인화하여 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에 대한 바람’과 강예진, 박현미, 정예지 팀의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환경 개선’이라는 주제로 나란히 영상부문 장애인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박소영 교수(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는데, 두 팀이 모두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수상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팀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에 강의를 들으면서 다소 힘들게 공모전을 준비했는데, 두 팀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길러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는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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