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온라인 선발 병행 진행, 2021년 한국체대 입시서 치어리딩 전공 선수 선발
-8월 1일 서울 마포청소년수련관 특설공간에서 열려!

[세계뉴스통신/문병철 기자] 대한체육회 소속된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해 온 '제202년 제2회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토) 오후 4시 서울 마포청소년수련관 특설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치어리딩 주니어 및 시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구분 선발하며, 세부종목은 팀치어(올걸, 코에르), 퍼포먼스치어(프리스타일 팜)로 각 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선발전에서 팀치어 종목은 개인별 기술실기 평가, 프리스타일 팜을 시연하며, 퍼포머스치어 종목은 각 개인이 촬영하여 제출한 기술시연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전문심사 위원의 종합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현재 치어리딩 국가대표는 종목별 16명에서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꾸준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2021년도부터는 국내 최초로 국립 한국체육대학교 입시전형에서 치어리딩 국가대표 경력과 경기입상 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2명의 치어리딩 전공 입학생을 선발하기로 함에 치어리딩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울 높아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 된 선수는 협회 주관의 다양한 기술지도와 체계적인 집중 훈련으로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치어리딩 국가대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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