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플러스가 글로벌쉐어와 연계해 몽골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두리플러스가 글로벌쉐어와 연계해 몽골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디지털편성부] 두리플러스(대표 김석웅)는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와 연계하여 25일 몽골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1000여벌을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몽골지부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00km 떨어진 바가항가이구의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 가정, 미혼모 가정, 노인 가정, 청소 노동자에게 직접 의류를 전달했으며 추가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바가항가이구에서 다시 약 200km 떨어진 양로원에도 전달한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측은 최근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이 겹쳐 몽골의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의류를 기부받아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몽골은 예전보다 더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계층들이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몽골과 같은 저개발국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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