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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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통신/유용상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월드컵 첫 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월드컵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각각 26득점과 22득점을 올린 이재영과 김연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 2차전 도미니카공화국에 1-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지만, 개최국 일본을 꺾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는 18일 러시아와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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