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9시 42분경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신축 공사중이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30일 오전9시 42분경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내 신축 공사중이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세계뉴스통신/충북괴산=이상탁 기자] 30일 오전9시 42분경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565번지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신축 공사중이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출입구 일부 15㎡가 소실되고 107만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용접작업 중이던 장모(55세.남) 씨가 공장 출입문에 발생하는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최초 신고했다.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신축공사장에서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용접불티 부분 모습.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신축공사장에서 발화원인으로 추정되는 용접불티 부분 모습.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즉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괴산소방서는 인력 20명(소방18,경찰2)과 장비 10대(펌프.물탱크6, 지휘1, 구조1, 구급1, 굴절1)를 동원해 신속히 10여분만인 오전 9시 55분에 완전진화를 했다.

소방당국은 신축 공사장 용접 관리 부주의에 의한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충북 괴산 대제산업단지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사진제공/괴산소방서. ⓒSNT 세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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