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내년 인천아트플랫폼 정기대관 신청 접수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18년도 정기대관사업을 시행하며,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관 신청을 받는다.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발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예술향유 기회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대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대관공간은 B동전시장, C동공연장, 창고갤러리, 유리갤러리, 중앙광장이며, 특히 창고갤러리와 유리갤러리는 2017년에 아트플랫폼 공간을 적극 활용해 작가들의 창작 발표 공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새로 조성됐다.

신청방법은 신청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18년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정기대관 이후에 남는 일정은 수시대관으로 진행한다.

대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정치·종교성이 짙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행사는 신청할 수 없다.

인천아트플랫폼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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